영화 장손 후기(House of the seasons)
뭉치면 살벌하고 흩어지면 살만하다 감독 : 오정민출연 : 강승호, 우상전, 손숙, 차미경, 오만석, 안민영, 정재은수상내역 : 제49회 서울독립영화제 - 넥스트링크상,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- KBS독립영화상, 제25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- 각본상, 제61회 백상예술대상 - 영화 부문 신인감독상 '장손'은 두부 공장을 운영하는 가족들의 각자의 사연과 비밀, 다양한 갈등을 다루고 있는 영화입니다.할아버지 승필은 전통을 중요시하는 가부장적인 인물로 두부 공장을 가업으로 일구어내고 그 공장을 중심으로 가족을 이끌어 왔습니다.자신의 아들인 태근에게 공장을 물려주었지만 실질적으로 일하고 있는 사람은 태근의 아내인 혜숙입니다.바쁘게 돌아가는 두부 공장에서 나온 혜숙은 제사상에 올리기 위한 두부를 챙겨서 ..
2025. 5. 25.